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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담은 크리스마스 속옷 어때요?”…비비안 등 이너웨어 업계,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선물 제안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2-12 10:28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커플 이지웨어나 파자마 세트를 추천한다. 사진=비비안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커플 이지웨어나 파자마 세트를 추천한다. 사진=비비안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등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시기다. 평소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특별한 속옷 선물로 하면 보다 친밀감을 주면서도 실용성까지 겸비해 안성맞춤이다.
같은 색상이나 패턴의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하나 되는 느낌을 주는 커플 패션. 커플 패션은 신발, 가방 등의 옷부터 작은 소품들까지 기념일을 맞이한 커플들에게 인기 품목이다.

이 가운데 커플 속옷은 둘만이 알 수 있어 특별한 기분을 준다.

비비안은 체크 패턴의 브라·팬티 세트와 드로즈를 선보였다.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없는 제품으로, 컵 안에 사이드 패널을 더해 가슴을 안정적으로 한번 더 감싸준다. 남성용 드로즈는 인밴드 형태의 허리밴드로 편안하고, 원단의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좋다. 핏과 착용감 양쪽을 잡은 커플 속옷 세트도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커플 이지웨어나 파자마 세트를 추천한다. 보온성이 좋은 소재의 실내복을 선택한다면 체온을 높여줘 난방비를 절약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비비안은 포근하고 가벼운 탁텔 원단의 이지웨어를 선보였다. 탁텔 원단은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 입는 내내 기분 좋은 착용감을 선사한다. 심플한 체크 패턴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촉감이 부드러운 이중직 원단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커플 이지웨어도 판매하고 있다. 헤링본 스타일의 지그재그 무늬와 톤 다운된 핑크와 민트의 컬러 조합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어 가까운 거리 외출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레드와 그린 조합의 커플 파자마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비비안이 선보인 커플 파자마는 기모 원단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셔츠형 디자인과 주머니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극세사 원단의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커플 파자마를 판매하고 있다. 은은한 그레이 컬러에 귀여운 느낌의 달과 별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촉감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커플 속옷은 둘만이 알 수 있어 특별한 기분을 준다. 체크 패턴 커플 속옷. 사진=비비안이미지 확대보기
커플 속옷은 둘만이 알 수 있어 특별한 기분을 준다. 체크 패턴 커플 속옷. 사진=비비안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화려한 디자인의 슬립과 브래지어 세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강지영 비비안 디자인팀 팀장은 “평소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아내 혹은 여자 친구라도 화려한 속옷은 기분 전환을 도와주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지나치게 장식이 많은 스타일은 입었을 때 착용감이 떨어지기 쉬우니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슬립과 브래지어 세트는 크리스마스에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꽃 무늬 란제리는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슬립은 치마 밑단을 꽃잎과 같은 모습으로 연출해 여성미를 강조해 준다.

비비안은 컵 전면에 레이스를 사용한 브래지어 세트와 슬립을 판매하고 있다.

끝없이 전해도 아쉬운 것이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다. 연말을 맞이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내복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내복은 부모님 건강도 챙겨주고, 감사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일석이조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창용 비비안 상품기획자(MD)는 “어르신을 위한 내복은 폭이 넉넉해 몸에 덜 달라붙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등산이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활동량에 따라 보다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내복을 추천 한다”라고 말했다.

비비안은 ‘텐셀’ 내복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친환경 제조 공법으로 만든 섬유로 피부 자극이 적다. 또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소비자를 위해 보온성을 강화한 내복도 있다.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한 ‘XF웜 기모’ 내복이다. 항균기능도 있어 보다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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