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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케이크 대용으로 최고”…해태제과, 특대형‘오예스 Big’ 출시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2-12 09:02

해태제과가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인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사진=해태제과이미지 확대보기
해태제과가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인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사진=해태제과
“단돈 2000원 짜리 특대형 오예스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들어 보세요.”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인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Big’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판 초코케이크류 가운데 가장 크다. 가로와 세로 폭은 기존보다 2㎝씩 길어지고, 높이는 1㎝ 더 높다. 중량도 2.7배 늘어난 80g이다. 가격은 개당 2000원.
높이가 높아진 만큼 크림층과 케이크 시트를 추가해 더 알차졌다. 케이크 시트는 3겹으로 늘리고 사이를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은 2단으로 채웠다. 국내 최고 수준의 수분함량(20%)이 만든 촉촉함은 기본이고 겉을 감싼 초콜릿과 크림 양도 3배 늘어 그만큼 진하고 풍부하다.

오예스는 이미 축하 케이크 대용으로 환영받는 단골 제품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수제 케이크 못지않은 촉촉함 덕분에 격식 없는 작은 파티에 애용되어 왔다. 3월 출시된 오예스 미니와 조합해 나만의 디저트로 즐기는 젊은 층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태제과 측은 설명했다.

‘오예스 Big’은 한 개만으로도 특별한 날 축하 케이크로 손색없다. 여기에 오리지널과 미니를 원하는 모양대로 쌓아 올리면 시중 소형 케이크 못지않은 3단 케이크가 완성된다.

오예스 Big 출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2종도 선보였다. ‘오예스 기프트 세트’는 크리스마스의 심볼인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Big(2개), 오리지널(8개), 미니(12개)의 혼합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캔들 세트’는 오예스 Big(4개)과 귀여운 양초가 들어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중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예스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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