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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모리뉴 감독, 맨유 맥토미니, 레알 바란 언급하며 ‘유망주 육성’ 공적과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2-12 00:17

토트넘의 주제 모리뉴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주제 모리뉴 감독.

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자신의 유망주 육성능력을 입증하는 증거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코틀랜드 대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의 이름을 거론했다.

지난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새 지휘관으로 취임한 모리뉴 감독. 지휘봉을 잡은 후 공식전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던 팀을 살리고 지난 7일 열린 최근의 번리 전에서는 5-0으로 대승을 장식했다.

그런 가운데 현지시간 11일에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CL)그룹 B조 조별리그 최종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이전 공식회견에 참석한 그는 지금까지의 경력 중에서 젊은 인재의 육성과 아카데미선수의 등용에 대해서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는 논조가 나오는 데 대해 기자로부터 추궁 당했다.

이에 대해 포르투갈 지휘관은 (젊은이 육성이나 등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이 키운 몇몇 선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비판을 반박했다. 그는 “그렇네(유나이티드에서 등용한 것은) 유일하게 스콧 맥토미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플레이어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시대에 기용한) 라파엘 바란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맞다 비판은 페어다”라고 비아냥거린 모리뉴 감독. 신예유망주 육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포체티노로부터 물려받은 팀인 만큼 차후에 젊은 인재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폭발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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