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다.
신청 기업 1064개 중 80개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지난 5일 최종평가를 통해 55개가 19.3대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
선정된 55개 강소기업은 부품과 소재, 장비 기업이 각각 22개(40%), 17개(31%), 16개(29%) 포함됐다.
강소기업 55개 중 상장기업은 17개로 유가증권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혁신형 기업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강소기업 100 가운데 나머지 45개는 내년 추가 공모를 통해 채울 방침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