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특허청(EUIPO)에 새로운 상표 '삼성탭뷰'를 출원했다.
삼성전자 모바일기기와 스마트TV의 화면 공유는 지금도 가능하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와이파이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삼성탭뷰는 와이파이 대신 NFC(근거리 무선 통신)를 이용해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그만큼 사용방식이 단순해진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쇼 ‘CES 2020’에서 삼성탭뷰를 장착한 스마트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