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한국 넷 코비나, 말레이시아 1GW 태양광발전 스마트팜 개발 나서

한-말레이시아 합작사 맥스 레거시와 공동으로 추진…15만마리 소 사육지에 태양광발전 결합된 복합체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12-07 14:4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바이오 매스업체 넷 코비나(NET Kovina)는 마리(MARii, Malaysia Automotive、Robotics and IoT Institute)가 추진하는 태양광발전과 연계된 스마트팜 건설 프로젝트를 맡아 본격개발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pv매가진닷컴 등 해외 태양광 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마리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북부의 사바(Sabah)주 가축사육지 등 2만5000헥타르(ha)에 1GW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마리는 2만5000W는 최대 15만마리의 소와 옥수수, 밀 및 건초 등의 사료작물 재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마리는 이번 프로젝트 중 200MW기반에 대해서는 이미 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마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자동차업체인 페로두아(Perodua)와 또다른 자동차업체 아루스 자야(Arus Jaya)가 공동소유하고 있다.

마리는 태양광 공원이 2만5000ha를 차지하며 태양광 패널을 헛간과 창고에 설치하고 최대 15만 마리의 소를 사육한다고 말했다.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는 넷 코비나와 말레이시아-한국 합작사인 맥스 레거시(Max Legacy)에 의해 추진되며 양사는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장관 다툭 다렐(Datuk Darell)과 면담해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마리의 다툭 마다니 사하리(Datuk Madani Sahar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1차, 2차, 3차 및 4차산업(축산사업 및 공업단지, 제조 및 서비스산업을 포함하는)이 성장하는 스마트팜의 새로운 콘셉트를 만들 것"이라며 "더욱 중요한 점은 이 프로젝트가 현지 농가와 협력해 가축용 옥수수, 밀 및 건초등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상세한 기술적 또는 재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복합체가 공적 자금을 지원받았는지 여부도 명확하지 않다.

50MW의 농업프로젝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케다주에 의뢰됐다. JA 태양광 모듈을 탑재한 브랜드는 중국 국영 전력공사 에드라(Edra) 전력회사에 의해 페낭 북동쪽 쿠알라 케틸(Kuala Ketil)에 건설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