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1년 선보일 프리미엄형 아이폰에서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 이어폰 연결 등에 쓰이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앨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궈밍치의 이런 예상은 프리미엄형 아이폰이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 이어폰 연결 등을 모두 무선화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와 함께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앨 경우 다른 차별화 요소와 함께 프리미엄 아이폰의 판매량과 가격을 모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애플이 라이트닝 커넥터와 케이블을 없앨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지만 아직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애지 못하고 있다.
궈밍치는 또 애플이 2021년 초 2세대 아이폰SE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