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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美 괌에서는, 현대기아차도 질주한다

정수남 기자(괌 현지)

기사입력 : 2019-12-07 03:38

미국령 괌. 괌은 길이 48㎞, 폭 6∼14㎞로 15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마리아나 군도 최남단에 있다. 차모로족이 괌의 원주민이다. 다만, 마젤란이 세계일주 중인 1521년에 괌을 발견하면서 서구에 알려졌다.

괌은 1565년 스페인 령이 된 이후 333년 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다. 이후 괌은 1898년에 미국 령이 됐다. 필리핀해를 따라 뚫린 괌 1번 도로를 본지 카메라로 6일(현지시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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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1번 도로 타무닝 구간에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위부터) 코나 3대가 줄지어 달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싼도 인기이다. 투싼 2대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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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단 가운데(위부터) 엘란트라(아반떼)와 엑센트, 쏘나타 등도 괌에서는 인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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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기아차 리오(프라이드), 쏘나타, 기아차 쏘울이 나란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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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는 기아차도 인기이다. 기아차가 2000년대 후반 디자인 경영을 내세우면서 라인업의 디자인을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위부터) 소형 리오와 옵티마(K5), K3 전신인 포르테(아래 2장)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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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는 기아차 SUV 가운데 스포티지가 단연 잘 나간다. (위부터) 신형 스포티지가 1번 도로를 달리고 있다. 현지 진출한 일본의 이동통신 업체 NTT도코모의 현지법인 도코모 태평양은 스포티지를 회사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도코모 태평양의 스포티지 3대가 나란히 서 있다. 2004년(∼2010년) 출시된 2세대 스포티지가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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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다목적 차량 쏘울과 승합차 세도나(카니발)도 괌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두번째 쏘울을 따라가니, 카니발도 잡혔다. 카니발은 현지에서 택시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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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괌 도로를 달리는 차량 80%(이중 50% 이상이 도요타)가 일본차이며, 미국 차는 10%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5% 수준.

올해 1∼3분기 미국 신차 판매는 미국 브랜드가 44.9%, 일본 브랜드가 38.3%, 유럽 브랜드가 7.8%, 현대기아차가 7.7%를 각각 차지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괌 현지)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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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기자(괌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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