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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19 그랜드 파이널…7일부터 일주일간 열전

아프리카 지역 팀 첫 참가…CFS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 ‘눈길’
오는 7일 브라질 빈신트 게이밍 vs 유럽 골든 브이 개막전
CFS 굿즈 판매 부스…수익금 전액 中 소수민족 방한용품에

이재구 기자

기사입력 : 2019-12-06 15:15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6일 중국 타이창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19 (CROSSFIRE STAR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를 7일(토) 시작으로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6일 중국 타이창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19 (CROSSFIRE STAR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를 7일(토) 시작으로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7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타이창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19 (CROSSFIRE STAR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 열전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룹 스테이지와 4강전 및 결승전을 분리해 치러진다. 7일 시작되는 조별 예선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10일에는 8강전이 진행된다. 이후 13일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자리를 옮겨 4강전과 3/4위전을, 14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CFS 대회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표가 출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대회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아누비스 게이밍이 출전해 CFS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중국 2팀과 같은 조로 이루어지면서 조별 예선에서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색다른 전략을 통해 어떻게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중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3팀씩 출전하며 CFS 강국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CFS의 우승 트로피를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이 들어 올렸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중국 팀들이 설욕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CFS에는 보다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결선이 열리는 징안 스포츠 센터 한 켠에 CFS 굿즈들이 판매되는 부스가 설치될 예정. 이 자리에서 판매되는 CFS 굿즈 수익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중국 내 소수민족 아동, 청소년들의 방한 용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번 CFS 2019에는 이전 대회와 달리 아프리카 대표로 이집트 팀이 참가하며 진정한 글로벌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세계 모든 CFS 팬들이 이번 대회를 지켜 보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잘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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