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애플 선정 올해의 앱 '스펙터카메라'

AI기술 적용, 고급카메라 부럽지 않은 장노출 촬영 가능

안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4:23

'스펙터 카메라'를 설치한 아이폰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촬영한 사진. 장노출 효과가 들어가 물결 모양이 실크 느낌을 준다. 사진=럭스옵틱스이미지 확대보기
'스펙터 카메라'를 설치한 아이폰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촬영한 사진. 장노출 효과가 들어가 물결 모양이 실크 느낌을 준다. 사진=럭스옵틱스
아이폰용 사진촬영 앱 ‘스펙터 카메라(Spectre Camera)’가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앱으로 등극하면서 마니아층과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이 앱의 도움을 받으면 전문가급 카메라를 동원해야 촬영이 가능했던 장노출 사진을 아이폰으로도 손쉽게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CNET 등 IT매체에 따르면 럭스옵틱스(Lux Optics)가 개발한 스펙터 카메라는 애플이 지난 2일 발표한 ‘2019년 최고의 앱’으로, AI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장노출 효과가 들어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찍는 사진은 순간을 포착하지만 장노출 촬영은 카메라 렌즈가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길게 해 셔터속도를 느리게 함으로써 시간의 흐름까지 사진에 담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장노출 사진은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나 등의 전문가용 카메라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지만 이 앱이 설치된 아이폰으로 촬영하면 머신러닝 기술 덕분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장노출 효과를 내는 게 가능하다고 CNET은 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