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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탑골드라마 ‘명작관’ 오픈…사딸라·빵꾸똥꾸, VOD로 역주행

순풍산부인과, 태조왕건 등 200개 이상 명작 시리즈 제공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4:31

웨이브 명작관 소개. 출처=콘텐츠웨이브이미지 확대보기
웨이브 명작관 소개. 출처=콘텐츠웨이브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 열풍에 예전 방송 콘텐츠를 찾는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콘텐츠웨이브는 과거 인기 시리즈 VOD를 제공하는 ‘명작관’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명작관에서는 국내 드라마, 시트콤, 예능을 비롯해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총 200편 이상 시리즈를 제공한다.
미달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태조왕건’, ‘대장금’, ‘야인시대’, ‘가을동화’ 등 2000년대 주요 국민 드라마 전회차를 볼 수 있다.

또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토요미스테리극장’ 등 희귀 콘텐츠와 ‘판관 포청천’, ‘오만과 편견’, ‘삼국지’ 등 해외 명작까지 즐길 수 있다.

‘슬램덩크’, ‘검정고무신’, ‘빨강머리앤’과 같은 ‘추억소환 애니메이션’코너도 준비했다.

웨이브 역주행드라마 톱20. 출처=콘텐츠웨이브이미지 확대보기
웨이브 역주행드라마 톱20. 출처=콘텐츠웨이브

스마트폰 내 웨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홈 화면의 추천메뉴나 안내 배너에서 명작관을 접속할 수 있다. PC에서는 ‘명작’ 검색을 통해 에디터픽 탭에서 시대별, 장르별 명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명작관’ 이용 패턴을 분석해 향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추천 기능 등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과거 작품들의 원본 화질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리마스터링 콘텐츠를 확대 적용, 향상된 화질로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웨이브 구작 콘텐츠에 대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 시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방송사들과 협의해 명작들을 꾸준히 발굴,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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