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일본 NE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확충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 수요증대 대응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07:34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스미토모(住友)그룹의 전자기업 니폰전기(NEC)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소위 GAFA의 수요증대에 대비해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50%나 끌어올렸다고 교도(共同)통신 등 일본언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EC는 대용량 데이터통신에 대응한 해저 광케이블의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50% 확충키로 했다. 이들 글로벌 IT기업들은 대량의 수집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해저 광케이블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블생산업체인 NEC는 이들 업체들의 수주급증에 대응해 생산능력 확충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NEC는 2018 회계연도의 해저케이블사업은 매출액이 약 430억 엔이었으며 2019년 회계연도 이후의 매출액이 될 수주액은 당초 예상의 2배인 1000억 엔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가 기타규슈(北九州)시에 공장생산능력을 2019회계년도에 확충키로 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