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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비즈파트너社 기술협력으로 동반성장 앞장

2019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개최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17:51

지난달 19일 SK건설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기술경진대회 PT심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비즈파트너 직원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19일 SK건설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기술경진대회 PT심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비즈파트너 직원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건설
SK건설이 비즈파트너와 함께 기술경진대회를 열고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비즈파트너가 참여해 건축기술과 기전기술 관련 총 52개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우수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SK건설은 선정된 우수 기술이 실제 SK건설 수행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며 원가절감·품질향상·공기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비즈파트너와 공동 기술개발도 지속 추진 중이다. SK건설은 올해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기술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창호자재 생산·조립가공 전문업체인 대신시스템과 함께 소음이 큰 대로와 철로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차음창도 개발 중이다.

이밖에 SK건설은 토목공사 전문업체인 장평건설과는 개량 CIP공법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공법은 기존 CIP(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공법에 비해 공사비가 5% 가량 절감되고 공기도 5%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SK건설 토건조달실장은 “비즈파트너와 함께 확보한 우수한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SK건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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