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날 SK 주가 23만 5000원 종가 기준 1조 4000억원 규모다.
최 회장은 2015년 8월 언론 매체에 혼외자 존재와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해며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로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