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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관광객들로 몸살 '호암끼엠' 보수시급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19-12-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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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관광명소인 호안끼엠 호수가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파손이 심해지면서 보수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호안끼엠 호수가 몸살을 앓고 있다.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보수 공사가 시급하다. 최근에는 호안끼엠 호수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도까지 파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침강된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 임시방편으로 울타리와 경고 문구를 세웠으며 침강된 인도는 합판 등 보수를 해놓은 상태이다. 하노이 호암끼엠 지구 인민위원회는 관광객의 안전과 내구성, 경관 등을 종합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로 보수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수백년 동안 수도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어온 호수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신중한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 연구가인 레 뀌 둑(Le Quy Duc)은 "호수가 주변 교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방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이전 제방들은 문화유산의 풍경과 전통을 보장하기 위해 가능하면 자연상태 그대로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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