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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혁신성장 성과 미흡…4+1 전략적 틀 하에 추진”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09:06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는 혁신성장이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와 이제껏 정부가 역점을 둬 추진해 온 혁신성장 정책 과제를 종합, '4+1의 전략적 틀'(프레임) 하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정부가 추진해 온 혁신성장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또 초기 성과들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큼 다가가기엔 많은 부분이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4+1 프레임이란 ▲주력 제조업, 서비스 산업 등 기존 산업의 혁신 및 생산성 향상 ▲창업을 포함한 신산업·신시장 창출 ▲혁신 기술의 확보 및 연구·개발(R&D) 혁신 ▲혁신 인재·혁신 금융 등 혁신 자원의 고도화 등 4개 전략 분야와 이들 분야를 법적·제도적·공통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인프라 혁신 등을 일컫는다.

홍 부총리는 "우리 산업의 양 날개인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에 스마트 제조 혁신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첨단 핵심 기술 등이 융·복합되도록 해 생산성과 경제력을 높이는 정책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DNA(Data, Network, AI)',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 3 산업, 공유 경제와 같은 신산업의 토대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신시장 창출을 뒷받침해 나감과 동시에 창업 생태계의 전 주기적 활성화 노력을 최대한 경주하겠다"고 했다.

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핵심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R&D 생태계를 혁신하면서 2023년까지 혁신 인재를 20만 명 육성하겠다"며 "대규모 모험 자본을 확충하는 등 혁신 금융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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