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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또 군마 타고 백두산 올라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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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들을 돌아보시였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동행한 지휘 성원들과 함께 군마를 타시고 백두 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려 조선 혁명사의 첫 페이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치산의 피어린 역사를 뜨겁게 안아보시였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백두산행 소식을 전한 것은 지난 10월 16일 이후 48일 만이다. 당시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백두산 등정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정천 군참모총장 육군대장을 비롯해 군종사령과 군잔장, 당 간부들이 동행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두산 전구 혁명 전적지 보존관리사업과 답사실태를 요해(점검)하시고 혁명전통교양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를 더 높은 수준에서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세계 정치구도와 사회계급 관계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우리 당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언제나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며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 것은 혁명의 대를 이어놓는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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