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일본, 아세안 각국에 30억달러 '투융자' 약속…관계 강화 추진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3 17:13

일본이 아세안(ASEAN) 각국에 대해 2020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민관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투융자를 약속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이 아세안(ASEAN) 각국에 대해 2020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민관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투융자를 약속했다.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인프라 정비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경제 지원을 추진한다. 아베 정권이 주창하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구상의 실현을 위해, 아세안 각국과의 연계를 중요시하고, 투융자에 의해 관계 강화를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관측된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지난 2일 도쿄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일본이 내거는 '양질의 인프라 정비'를 위해 아세안 각국에 대해 2020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민관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투융자를 목표로 시행 계획을 세울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12억 달러를 출자해 융자한다고 빍힌 뒤. "아세안에서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자세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4일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각국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JICA에 의한 역내에 투·융자에 대한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배증시킨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회의 후 공동 성명에서는, 일본과 아세안 간 물적·인적 교류에 의한 '연결성'의 강화를 더욱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