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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훈풍분다…5G폰 교체 수혜 기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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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가 주력제품의 매출증가에 반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대신증권
삼성전기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주력제품의 매출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 주가는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9% 하락한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사자로 대응하고 있다.

UBS 5615주, C.L.S.A 3691주, 씨티그룹 1602주 순매수 중이다.

주가반등을 점치는 요인은 MLCC의 수요개선이다. MLCC(Multi Layer Ceramic Condencer)는 적층세라믹콘덴서로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핵심부품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MLCC는 5G상용화로 본격성장이 예상된다”며 “평균판매가격(ASP)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는 올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가동률과 재고레벨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MLCC 수요증가로 내년 상반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조8000억 원, 영업이익 806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 2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판과 카메라 모듈사업이 호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MLCC까지 회복되면 주가재평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가의 경우 대신증권 13만 원 유진투자증권 13만 원, 한화투자증권 15만 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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