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의 유르겐 슐츠 유엔주재 차석 대사는 2일(현지 시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둘러싸고 안보리 결의의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는 절차가 “대폭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슐츠는, 심사가 신속화됨에 따라 신청 건의 대다수는 5~10영업일 이내에 승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