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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iz-24] 수출입은행이 지원한 앙골라 수산물 유통시설 2020년 건설 시작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1-30 11:48

한국수출입은행이 5700만달러의 신용을 제공한 앙골라 국영 수산물유통업체 에디페스카의 시설정비와 현대화 사업이 2020년 1분기에 시작된다. 사진=백상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출입은행이 5700만달러의 신용을 제공한 앙골라 국영 수산물유통업체 에디페스카의 시설정비와 현대화 사업이 2020년 1분기에 시작된다. 사진=백상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5700만달러의 신용을 제공한 앙골라 수산물 유통업체 에디페스카의 시설정비와 현대화가 2020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30일 마카오허브(MACAUHUB) 등 외신에 따르면 앙골라 수산해양부 장관은 수산물 유통업체인 에디페스카의 루안다 시설 정비와 현대화가 2020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앙골라 수산해양부 장관은 2020년 국가예산안 논의의 일환으로 제5대 국회 경제금융위원회 위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그는 또 에디페스카 사업을 위해 한국 컨설팅회사에 의뢰했지만 일부 문제가 생겼고 이제 문제가 해결돼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디프스카의 시설정비와 현대화는 수출입은행이 5700만달러의 신용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어류처리와 유통시설의 복구, 건설을 통해 수산물류와 유통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표다.

에디페스카는 계획경제모델이 있던 1984년에 만들어진 앙골라 국영기업으로 앙골라의 북부와 동부 지역에 대한 어류 유통의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1998년 민영화됐다가 2004년 다시 앙골라 수산부가 회사의 소유권을 인수해 현재까지 국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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