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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 온라인 식품업체 ‘오카도’, 브리스톨에 주문처리센터 추가 오픈

전 세계 유통업체 중 올해 주가 상승률(66.3%)이 가장 높은 식품업체 중 하나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1 06:00

영국 앤도버(Andover)에 있는 오카도(Ocado) 주문처리센터(CFC). 자료=로이터통신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앤도버(Andover)에 있는 오카도(Ocado) 주문처리센터(CFC). 자료=로이터통신
영국 온라인 식품업체 오카도(Ocado)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서부 브리스톨(Bristol)에 첫 미니 자동화 창고이자 주문처리센터(CFC)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5만 평방피트(약 1만3935제곱미터)의 창고에 건설 중인 새로운 시설은 오카도의 여섯 번째 CFC로 기록될 것이며, 늦어도 2021년 초 가동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오카도는 오프라인 매장은 없이 오직 온라인 유통만을 취급하지만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무장해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통업체 중 올해 주가 상승률(66.3%)이 가장 높은 식품업체 중 하나로 꼽혔다.

그리고 유통의 미래를 선도하는 업체로 알려지면서 올해 오카도의 시가총액은 영국내 대다수 유통 업체들을 넘어섰으며, 보유하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주가 총액은 81억 파운드(약 12조333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계획한 여섯 번째 CFC도 고속성장하는 매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라 할 수 있다. 비록 기존 CFC보다 규모는 작지만 약 815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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