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는 지난 23일 뉴저지 패러머스에 있는 유니베일-로담코 웨스트필드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 새로운 장난감 매장을 개장했으며 두번째는 12월 초 휴스턴에 있는 시몬 프로퍼티 그룹의 더갤러리에 연다고 이날 밝혔다.
트루키드의 사장 겸 CEO 리차드 배리는 "우리는 매장에 있는 모든 곳에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길 원했다. 매장은 놀라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지만 오래된 아날로그의 추억도 있다"고 말했다.
토이저러스 파라무스 매장의 크기는 약 6000 평방피트다. 12명의 장난감 전문가들이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과 장난감을 테스트하고 상점에 진열되지 못한 품목들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도록 도와준다. 토이저러스가 추가로 매장들을 개설할 때는 1만 평방피트 이상 규모로 할 예정이다.
배리는 "토이저러스는 아직 유명하며 고객들은 장난감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보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이전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그들에게 전하고 있다. 경험까지 풍부한 상점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뉴욕의 뉴 허드슨 야드를 포함하여 12개 쇼핑몰에 12개가 넘는 자체 매장이 있는 B8ta는 토이저러스가 다양한 장난감에 대한 공간을 임대하도록 돕고 있다. 또 패러머스 및 휴스턴 매장에는 천장에 수십 개의 센서를 설치하여 래픽 패턴 및 구매자 취향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토이저러스는 또 마켓 플레이스를 강화하는 B8ta의 사내 기술 플랫폼으로 레고 및 너프 같은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와 협력하여 매장 내 미니 부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