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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다임러·폭스바겐 담합혐의 1300억 벌금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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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르텔 당국이 BMW와 폭스바겐, 다임러 3개 주력 자동차 업체에 대해 담합 혐의로 1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베를린 카르텔(담합) 당국이 BMW와 폭스바겐, 다임러 3개 주력 자동차 업체에 대해 철강구매 관련 불법행위로 총 1억 유로(약 130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유럽오토모티브뉴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철강을 구매할 때, 이들 업체들은 균일한 할증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공급망의 철강회사와 기타 회사들을 정기적으로 만났으며, 담합으로 인한 불법 구매는 2016년까지 계속됐다고 카르텔 당국은 밝혔다.

자동차 업체들은 담합에 대해 시인했으며, BMW는 2800만 유로(약 365억 원)를, 다임러는 2350만 유로(약 306억 원)의 벌금을 받게됐다. 폭스바겐의 납부 금액은 명확하지 않지만 조사 결과에 수긍하고 벌금 지불을 수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