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21일 공시에서 SM라이프디자인그룹(SMLDG)의 지분 18.12%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4일 동안 기존 보유주식수 전량 816만308주를 매도, 현금자산 235억 원을 확보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SM라이프디자인그룹(SMLDG)의 지분을 2016년부터 보유했다.
FNC프로덕션은 이 자금을 신규 예능 제작과 이호재·강효진 감독과 이소정·고명주 작가를 영입하며 드라마와 영화 제작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FNC스토리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FNC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인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