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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물의 소중함 알린다"…오비맥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1-21 17:28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서 열린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비맥주의 고동우 대표(오른쪽 네 번째), 장유택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서 열린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비맥주의 고동우 대표(오른쪽 네 번째), 장유택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연중 공동으로 실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리 삶의 필수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후원을 맡았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물과 생활' 등 총 3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295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윤광준 사진작가를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의림지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가뭄으로 메마른 모습을 대조해 '생명과 물의 필연성'을 표현한 정연화씨의 '생명의 근원'이 차지했다.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든 해녀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장영훈씨의 'LIFE'는 오비맥주 대표상을,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 위의 뱃사공을 담은 천대현씨의 '물과 인간의 공존'은 환경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갤러리를 열어 이번 수상작을 공개하고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올해 말까지 수상작 일부를 전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에 30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돼 물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우리의 삶과 생명에 필수불가결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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