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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3일 웨스트햄전 모리뉴 감독과 첫 호흡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1-21 14:27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 전 몸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이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웨스트햄전은 지난 20일부터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세계적인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모리뉴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선수단을 만나 첫 훈련을 이끌며 팀 재정비에 나섰고,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토트넘으로 돌아와 모리뉴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

한국 축구 팬들은 벌써부터 손흥민이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뜨겁다.

한국 팬들의 이런 관심은 토트넘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손흥민이 '우승 제조기' 모리뉴 감독과는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토트넘도 '스페셜 원'으로 불리는 모리뉴 감독이 팀의 반등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며 12라운드까지 단 3승(5무 4패)밖에 거두지 못해 20개 팀 중 14위까지 순위가 추락한 상황이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서 물러난 지 11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팀 감독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1-3으로 완패한 리버풀전이 모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지휘한 마지막 EPL 경기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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