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운데 82.7%가 다양한 산지 관광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외의 산지 관광 활동을 원하지 않는 응답은 17.3%에 불과했다.
국민이 생각하는 산지 관광 활성화 방안은 ▲콘텐츠 개발 48% ▲시설·인프라 확충 27.5% 등으로 조사됐다.
산지 관광 활성화에 따른 영향은 ▲지역경제 활성화 32.4% ▲삶의 질 향상 28.3% ▲생태계 훼손 등 환경파괴 21.5% ▲지자체 예산 낭비 17.8% 순으로 조사됐다.
또 56.9%는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했으며 73.9%가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 반대 응답 26.1%보다 훨씬 많았다.
친환경 케이블카는 중간기둥 설치를 최소화하고 건설 설비를 헬기로 수송하는 등 친환경 방식으로 건설·운영하는 케이블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