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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바이든, 대선초반 개표 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민주당후보 중 지지율 선두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1-20 17:56

민주당 바이든 후보(사진)가 내년 대선 초반을 판가름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지지율 선두로 나타났다.이미지 확대보기
민주당 바이든 후보(사진)가 내년 대선 초반을 판가름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지지율 선두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에서 지명을 다투고 있는 조지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초반투표가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앞서는 것으로 퀴니피악 대학과 노스플로리다 대학의 두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의 약 3분의 1이 바이든을 지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퀴니피악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뒤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과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지지율 13%와 11%로 쫓고 있다. 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 시장 피트 부티지지의 지지율은 6%로 나타났고, 억만장자 톰 스테이어의 지지율은 5%, 실업가 앤드루 양의 지지율은 4% 등으로 나타났다. 스테이어의 지지율은 퀴니피액대 여론 조사에서 12월 토론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기 위한 기준치인 4%를 웃돌았다. 하지만 자금조달 면에서는 아직 기준에 미달했다.

노스 플로리다 대학의 여론조사는 토론회 참가자격에는 관계가 없지만 퀴니피악 대학의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이외의 상위의 지지율은, 워런 의원과 샌더스 의원이 각각 10%, 스테이어는 8%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흑인유권자 가운데 바이든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한 사람의 비율은 44%로 스테이어(10%)와 워런(10%)등을 웃돌았다.

퀴니피악 대학의 조사에서는 이번 대선의 가장 핵심쟁점으로 30%가 의료보험제도라고 답했으며 경제문제가 20%로 그 뒤를 이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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