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 시간) 미시토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내 526개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중국내 독일기업 23%가 중국에서 생산시설을 철수키로 결정했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독일기업들도 비즈니스와 생산시설의 일부를 해외의 저비용 국가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독일기업들은 중국에서의 비즈니스과제는 시장접근 장벽, 법적 불확실성 및 기술이전 요구사항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