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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기쁨의 땅 '코올리나'에서 맞이하는 새해"…포시즌스 오아후, 'FS웨이파인더' 개최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1-19 00:00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연말연시 다양한 축제를 벌인다.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미지 확대보기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연말연시 다양한 축제를 벌인다.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하와이 오아후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다. 탁 트인 태평양 바다 전망을 갖췄으며 매년 겨울 알래스카에서 하와이로 건너온 혹등고래 떼가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특히 음력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약 4개월간은 '마카히키(Makahiki)' 기간이다. 이는 땅의 풍요로움을 기리고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일을 멈추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이런 하와이 전통을 지속하기 위해 매년 성대한 축제를 연다.

올해의 주제는 'FS웨이파인더(포시즌스 웨이파인더)'다. '웨이파인더(길을 찾는 사람)'는 새로운 세상의 길을 찾아 미지의 영역으로 카누를 타고 이동했던 고대 폴리네시아인들의 전통적인 항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진 말이며 FS웨이파인더는 현재 하와이의 로컬 장인들을 칭하는 단어다. 즉 리조트 고객에게 깊이 있는 하와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먼저 12월 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리조트 로비에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조성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8일 로비에서는 점등식과 훌라 공연이 펼쳐지며 리조트 방문 고객은 까르띠에 기프트 박스를 구입해 새해 소망을 적은 메시지와 함께 트리를 장식할 수도 있다. 이 수익금은 하와이의 사회보호대상자 지역보호시설인 보이즈 앤 걸즈 클럽에 기부된다.

여기에 내년 1월 3일까지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리조트 전역에 걸쳐 전개된다. 12월 14일과 1월 2일에는 풀 사이드 공간에서 야시장인 '문라이트 마켓'이 열리고 12월 22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간단한 하와이 전통음식을 맛보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새해 전야제인 12월 31일과 새해 첫날인 2020년 1월 1일에는 리조트 전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만찬 행사가 준비된다.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10시20분까지는 훌라 학교인 케 카이 오 카히키(Ke Kai o Kahiki)의 훌라 댄서들이 선보이는 훌라 공연과 하와이 전통게임, 음식까지 만끽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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