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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50선 후퇴…외국인 9거래일째 순매도

미중무역협상 불확실성 발목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1-19 17:10

코스피가 19일 2150선으로 후퇴하며 추가하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19일 2150선으로 후퇴하며 추가하락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50선으로 후퇴했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0.34%(7.45포인트) 내린 2153.2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9거래일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29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가도 1202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60억 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8억1421만 , 거래대금은 5조4610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7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59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2%(6.81포인트) 내린 662.5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내림세가 강했다.

현대모비스(0.59%), LG화학(0.47%), SK텔레콤(0.41%), 신한지주(0.11%) 등이 오른 반면 네이버(-4.48%), 셀트리온(-1.61%), 현대차(-0.79%), 삼성바이오로직스(1.01%), 셀트리온(0.27%) 등이 내렸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8거래일동안 누적 금액이 1조원에 이른다”며 “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바닥권에 머물고 있으며, 달러강세도 추세흐름을 보이지 않아 외국인의 한국시장이탈로 보기에 어렵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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