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0.34%(7.45포인트) 내린 2153.2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60억 원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8억1421만 , 거래대금은 5조4610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7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59개 종목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2%(6.81포인트) 내린 662.5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내림세가 강했다.
현대모비스(0.59%), LG화학(0.47%), SK텔레콤(0.41%), 신한지주(0.11%) 등이 오른 반면 네이버(-4.48%), 셀트리온(-1.61%), 현대차(-0.79%), 삼성바이오로직스(1.01%), 셀트리온(0.27%) 등이 내렸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8거래일동안 누적 금액이 1조원에 이른다”며 “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바닥권에 머물고 있으며, 달러강세도 추세흐름을 보이지 않아 외국인의 한국시장이탈로 보기에 어렵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