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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디지털전환으로 중고차단지 혁신 지원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1-19 14:50

대전시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대전시 유성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열린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환)으로 중고차 매매단지의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디오토몰협동조합과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오토몰은 100여개 자동차 매매상사가 입점한 실내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다.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고 차량 매매 외에도 경정비, 보험 등 다수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자동차 매매 시 수기로 관리하던 복잡한 정산·지급업무를 국민은행의 펌뱅킹서비스 기반 인하우스뱅킹인 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했다. 자동차 매매 관련 각종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대금지급 업무 전산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 등 중고차 매매단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덕순 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매상, 입주기업이 이용하는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국민은행의 ‘Star CMS’를 연계해 세무신고 간소화 등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오토몰과 입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디오토몰협동조합 이사장도 “국민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제부터 정산·지급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은행과 협업으로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경제 상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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