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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부모 생각만해도... '민식이법' 왜 통과 못하나 그리고 아산 어린이보호구역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11-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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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살 동생손을 잡고 학교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 사고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단속장치 등을 의무화하는 법인 ‘민식이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18일 전파를 탄 채널A ‘아이콘택트’에 김민식 군의 부모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식이 아버지는 “동생손을 잡고 가던 민식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가해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려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아이를 치고 5m 정도 더 가고 나서야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다. 믿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고 당시 사고 정황을 말했다..

민식이 부모님은 “저희 아이의 죽음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식이법은 지난달 국회에서 발의 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자식잃은 부모님 가슴 너무 아플 것“ ”꼭 통과돼 민식이 부모님 소원 들어줘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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