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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콜롬비아에 '한국형 주택보증제도' 전수한다

콜롬비아 개발금융공사와 주택보증제도 전수 등을 위한 MOU 체결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11-18 17:56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김태복 부사장(오른쪽)과 콜롬비아 개발금융공사(Findeter) 마리아 앰파로 아랑고 부사장(왼쪽)이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Findter 본사에서 MOU 서명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김태복 부사장(오른쪽)과 콜롬비아 개발금융공사(Findeter) 마리아 앰파로 아랑고 부사장(왼쪽)이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Findter 본사에서 MOU 서명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콜롬비아에 '한국형 주택보증제도'를 전수한다.

HUG는 지난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개발금융공사(Findeter)와 '주택보증제도 전수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Findeter는 콜롬비아의 각종 인프라 시설 건설과 확장, 교체를 위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기술 지원 등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콜롬비아 개발은행이다.

이번 MOU는 그 동안 콜롬비아가 한국형 주택보증제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체결됐다.

이 MOU 체결을 위해 김태복 HUG 부사장을 비롯한 HUG 관계자들이 콜롬비아를 방문했으며 체결식 후 HUG의 한국형 주택금융제도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주택보증제도의 정보 공유와 연구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주택금융과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콜롬비아에 한국형 주택보증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콜롬비아 국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외에 한국형 주택보증제도를 전파해 각 국의 주거안정과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진출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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