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9년까지 최대 75 차종의 EV를 시장에 투입해 약 2600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계획도 공표했다. 하이브리드자동차(HV)는 약 60 차종을 내놓아 약 60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폭스바겐은 독일 동부 츠비카우 생산 기지에서 소형 EV ‘ID.3’의 양산을 시작했다. 비틀과 골프 등 역대 인기 차종의 후계자로 주력 모델로 키울 생각이며, 향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소비 지역에서의 현지 생산과 함께 판매망의 확대도 노릴 계획이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