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의상이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된다.
내년 봄까지 공개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올라 '베스트 알앤비 앨범(Best R&B Album)' 부문을 시상했다.
방탄소년단의 의상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 건물 3층 전시회장에서 리아나, 앨리샤 키스, 미란다 램버트, 마렌 모리스, 미셸 오바마, 카니예 웨스트, 에이미 하우스 등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입었던 의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그래미 어워드를 주최하는 그래미 '리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