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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도전 공식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려…코란도 DKR로 완주 목표 도전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8 10:30

쌍용차 소속 (왼쪽부터)오스카 푸에르테스 선수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코란도 DKR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 소속 (왼쪽부터)오스카 푸에르테스 선수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코란도 DKR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15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한 ‘쌍용차,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랠리’에 3년 연속 출사표’ 기사를 18일 공식화 했다.

쌍용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KR)에 3년 연속 도전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내년 다카르 랠리 출전 차량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

내년 대회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리야드까지 1만2000㎞의 12개 구간에서 펼쳐진다. 쌍용차는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올해는 코란도 DKR로 3년 완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와 종합 8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코란도 DKR로 내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끝>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DKR로 2018년 92개팀 가운데 T1-3 부문(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0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스턴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 렉스턴 DKR은 2019에 T1-3부문 3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3위에 올랐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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