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투자자들과 이 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 등 16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채권가격 조작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에는 도이체방크가 이 소송을 둘러싸고 1500만 달러의 화해금 지불에 합의했다. 반면 크레딧 스위스와 영국 바클레이즈, 미국 시티그룹 등은 계속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1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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