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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혼혈주의 속도…유학생초청, 韓문화·車산업 알려

인재 1만 2000명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진행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7 10:59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혼혈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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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최근 보름간 국내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최근 보름간 국내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유학생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만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 프로그램에 초청해 한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 참석자 1000명은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 도장 만들기), 미각(한국 음식 만들기) 등 5가지 주제로 체험했다. 이들은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고, 현대차의 어제와 오늘, 내일 등을 살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와 자동차 산업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이 16만명을 넘어선 만큼, 이들 유학생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