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최근 보름간 국내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만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 프로그램에 초청해 한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 참석자 1000명은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 도장 만들기), 미각(한국 음식 만들기) 등 5가지 주제로 체험했다. 이들은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고, 현대차의 어제와 오늘, 내일 등을 살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와 자동차 산업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