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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내년 3월까지 보잉 737맥스 운항금지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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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보잉 에버렛 공장의 생산라인 전경. 사진=뉴시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두 차례 여객기 참사로 운항 금지된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한 운항 금지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아메리칸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 3월 초까지 이 기종 운항 중단을 연장한다고 지난주 밝혔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을 보유하지 않은 델타항공을 제외하면 미국 대형 항공사 모두 내년 3월까지 보잉 737 맥스를 운항하지 않게 됐다.

유나이티드는 "해당 기종으로 내년 2월과 3월 초 티켓을 가진 승객에게는 변경된 항공편 일정이 통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이로 인해 2월에만 약 1천6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과 미국 대형 항공사들은 이르면 내년 1월 초 737 맥스 기종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은 작년 10월과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와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잇달아 추락해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를 빚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