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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에드워드 노튼이 감독·주연·각본·제작을 맡은 ‘머더리스 브루클린’ 포스터 공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1-16 00:12

이번에 공개된 영화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최신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이번에 공개된 영화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최신 포스터.


'버드맨'의 에드워드 노튼이 감독, 각본, 제작, 그리고 주연까지 맡는 영화 ‘머더리스 브루클린(Motherless Brooklyn)’의 최신 포스터와 비주얼이 공개됐다.
1957년 뉴욕을 무대로 장애를 갖고도 경이의 기억력을 가진 사립탐정 라이오넬 에스록은 인생의 은인인 유일한 친구이기도 한 보스 프랭크 미나가 살해된 사건의 진상을 쫓기 시작한다. 작은 단서와 천성의 감각과 행동력을 의지해 대도시의 굳게 닫힌 어둠에 다다르지만, 마침내 부패한 거리에서 가장 위험한 배후에 이른다는 것이 본편의 스토리.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마영화제, 텔루라이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당시의 범죄영화를 방불케 하는 고전적 스타일로 현대에도 연결되는 사회적인 주제를 그리고 있다.

아카데미상 후보경험도 있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은 유별난 캐릭터의 주인공 라이오넬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연뿐 아니라 처음으로 시나리오에 도전하고 약 20년 만에 메가폰도 잡고 프로듀싱까지 하는 등 1인4역을 겸임하고 있다.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프랭크 역)나 윌리엄 데포(폴 역), ‘미녀와 야수’의 구그 바샤 로(로라 역)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알렉 볼드윈(모제스 역)과 같은 실력파 배우진도 출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비주얼에는 브루클린 브리지에 서있는 라이오넬을 중심으로 포스터 상부에는 그를 둘러싼 프랭크, 로라, 모제스, 폴의 모습도 보인다. 1950년대 필름 누아르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중후함이 넘치는 한 장이다.
이번 작품은 조나단 레뎀의 동명소설이 원작이 되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1999년의 시대설정을 1957년으로 변경했다. 또 오리지널 송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디오헤드’ 톰 요크가 ‘데일리 배틀즈’를 불렀으며, 록계의 제왕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프리나 퓨전재즈계의 대부 윈튼 마살리스도 참가하고 있다. ‘머더리스 브룩클린’은 2020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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