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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공항, 역 등 공공장소 USB충전소 사용 피해야…악성코드 감염 경고

김지균 기자

기사입력 : 2019-11-15 13:54

공항, 역 등에 설치된 USB충전소는 악성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이미지 확대보기
공항, 역 등에 설치된 USB충전소는 악성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여행객들은 공항, 역 등 공공장소 USB충전소는 악성코드 감염의 우려가 높은 만큼 사용을 피해달라고 로스앤젤레스 지방 검사실이 경고했다고 라디오 방송 KA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지방검사실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USB 충전소가 악성 코드 감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방검사실은 이번 주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경고하면서 악성코드가 휴대폰을 잠그고 암호 및 주소와 같은 개인 정보를 범죄자에게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검사실 루크 시삭 차장은 "전화기 자체에 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전화를 모니터링하거나 전화에서 정보를 다운로드하거나 전화를 완전히 복제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시삭 차장은 "충전소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USB충전소가 AC 전원 콘센트를 사용하거나 장치용 AC 및 차량용 충전기를 활용하고 비상시 휴대용 충전기의 구매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또 "신용 카드, 은행 계좌의 비밀번호, 집 주소 등을 인터넷에 저장해 놓으면 휴대 전화의 이력에 저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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