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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인도 공세에 고삐…‘아우라’ 현지 출시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14 07:37

현대차가 커넥티드카 아우라를 인도에 선보이고 현지 공세를 강화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가 커넥티드카 아우라를 인도에 선보이고 현지 공세를 강화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베뉴와 코나 전기자동차 등을 투입하면서 인도에서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이번에는 커넥티드카를 현지에 선보이고 공세를 지속한다.

현지 언론사인 더뉴스미니트는 현채차가 세단 아우라를 자국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라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출시하는 첫번째 커넥티드카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체 기술인 ‘현대 블루 링크’를 개발했으며, 현재 아우라는 실도로 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더뉴스미니트는 보도했다.

아우라는 1.2 카파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현대차는 디젤 엔진도 옵션(선택사양)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은 수동과 자동변속기를 아우라에 탑재 할 수 있다.

아우라는 신형 엘란트라(아반떼)와 그랜드 i10 니오스와 유사한 차제 디자인을 지녔으며, 메쉬(그물)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실렸다.

아우라는 현지에서 미루티 스즈키늬 드지르, 혼다 아마즈, 포드 아스피레, 타타의 티고르 등과 경쟁한다.
더뉴스미니트는 “아우라가 인도 시장에서 가장 세련된 소형 세단 중 하나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우라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차량으로 안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재 인도에서 쌍트로, 그랜드 i10, 그랜드 i10 니오스, 엘리트 i20, 액티브 i20,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베뉴, 크레자, 투싼, 코나 전기차 등 소형 라인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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