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전남대 학생들, '20대 시각으로 그린 광주' 단행본 출판기념회 열어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21:08

전남대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20대 시각으로 그린 단행본 '광주다움의 속삭임' 표지. 사진=전남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전남대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20대 시각으로 그린 단행본 '광주다움의 속삭임' 표지. 사진=전남대학교
전남대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20대 시각으로그린 책을 내고 지난 7일 출판기념식을 열어 눈기를 끌고 있다.

전남대 사학과 '지방사연구법' 수강생들은 지난 1학기 전공과목 수강을 계기로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조사, 연구한 내용을 담아 '광주다움의 속삭임(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이란 단행본을 출간했으며 지난 7일에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광주다움 속삭임'에는 ▲ 불국토 이상국가를 꿈꿨던 무진주 ▲ 동경이감(同經異感)과 대춘(待春)의 거리 충장로 ▲ 열정과 낭만의 공간, 버드나무 숲(楊林) ▲ 거리를 휘감은 忠義의 기운 ▲ 광주정신을 탄생시킨 1929년의 청년들 ▲ 지금 우리 안의 5·18 ▲ 광주의 야구, 야구의 광주 ▲광주다움의 미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20대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광주의 모습을 그렸다.

김병인 교수(전남대 사학과)와 학생들은 수업에서 얻은 결과물을 '전남 향토문화연구 논문 공모'에 출품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20대에 자신만의 시선으로 광주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발휘해 보라는 취지에서 책을 출간하게 됐으며 책 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상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