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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년 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수험생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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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일부 중부지방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춥겠으니 수험생들은 체온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일부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오전에 추위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서울은 5년 만에 가장 추운 수능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일 아침 수험생은 체온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3일 밤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하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수능 당일인 14일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4도로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오늘 아침 보다 수능 당일인 내일 아침 기온이 10도 가량 낮겠다"면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수험생은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