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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벌써 '유출'...아이폰4 디자인·카메라 4개

각진 모서리, 노치 줄이고, 쿼드 카메라 탑재

홍정민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6:11

폰아레나는 아이폰12가 아이폰4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소문에 기반해 그려진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폰아레나 공식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폰아레나는 아이폰12가 아이폰4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소문에 기반해 그려진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폰아레나 공식 유튜브
2020년형 아이폰12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4개 카메라를 탑재한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아이폰12가 아이폰4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애플이 지난 2014년 아이폰6부터 고집해왔던 곡선형 모서리가 아닌 아이폰4와 아이폰5처럼 모서리가 각진 형태를 띠고 있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위해 맥북이나 아이패드 등 다른 제품에도 이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2는 페이스ID 기능을 유지하면서 노치의 크기를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노치가 없지만 더 두꺼운 베젤이 있는 아이폰 타입을 제작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애플이 최근 증강현실(AR)에 많은 투자를 해온 것을 감안하면 애플 최초로 4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궈밍치 애플분석가는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 아이폰12에는 기존 광곽·초광곽·망원 카메라에 이어 적외신비행시간거리측정(ToF)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쓰고 있다. ToF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사물과 카메라 간의 거리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AR 구현에 적합하다. 이 카메라는 적외선이 피사체에 갔다가 오는 시간을 분석함으로써 일반 카메라보다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폰12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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