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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부작용 표면화

ECB 부총재, 감시 강화 통해 부작용 최소화 방침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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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의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는 12일(현지시간) "ECB의 금융정책의 부작용이 한층 더 표면화되고 있으며 ECB는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 귄도스 부총재는 독일의 일간 증권 전문지 뵈르젠-자이퉁(Boersen-Zeitung)과의 회견에서 "ECB의 정책수단은 고갈되지 않았다"며 "일단의 행동을 일으킬 용의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처럼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커지고 있다. 미래에는 재정정책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 우리는 ECB의 금융정책의 부작용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작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한층 더 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성장률이 현저하게 낮은 상태로 장기화하고 있는 것이 현시점에서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ECB가 9월 이사회에서 포괄적인 완화 조치를 결정한 것은 완전히 옳은 선택이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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