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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3분기 매출 116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주력 사업 성장으로 올해 누적 매출도 3258억원으로 '신기록'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1-13 13:51

휴온스그룹이 올 3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리며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세웠다. 사진=휴온스그룹이미지 확대보기
휴온스그룹이 올 3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리며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세웠다. 사진=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이 올 3분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올리는 등 올해 3분기까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이 4.1% 줄었지만 매출은 16.7% 늘어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연간 누적 기준 3분기까지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17.7% 증가한 325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휴온스그룹의 성장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일례로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등의 견고한 성장한 자회사를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매출 증대로 3분기 매출 95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연구개발(R&D)를 담당하는 휴온스는 올해 누적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난 174억 원의 R&D 비용을 집행했다. 앞으로도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를 단행해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사업 다변화와 수익구조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연말까지 사상 최대 실적의 기조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성장동력 확충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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